이제 며칠 뒤면 3월이 되고 새 학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맞이 할 새로운 환경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흐트러져 버렸고,
특히 배움이라는 것은 질서없이 천차만별 수많은 격차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은 배움을 통해 인생을 배웁니다.
배움을 멈추면 늙는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코로나로 인해 강팍해진 삶 속에서도
특히 평화를 위한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지금부터 HWPL의 평화행보, 교과서가 되는 순간들을 함께 지켜볼까요?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국제기구 유엔(UN)이 설립됐지만,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전쟁이 벌어진 지역에선
무차별적인 폭격과 약탈이 바이러스보다 더한 공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경우 최근 한 달 사이 전쟁으로 인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었고, 95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난민이 돼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런 무고한 희생을 막을 수 있는 평화의 답, 그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국제기구도, 정부기관도 아닌 한 민간단체가 보여준 '평화의 행보'는
이 같은 질문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제평화 민간단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해답으로 '평화의 사자들이 양성하는 평화교육 및 평화문화 전파'를 제시하고
이스라엘, 필리핀, 미국, 코소보 등 34개국 214여개 교육기관과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평화교육을 운영토록 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HWPL의 설립자이자 6.25 참전용사인 이만희 대표님은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면서
직접 세계를 31바퀴나 돌며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평화를 만들어가고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평화교육 사업에 앞장섰습니다.
인류는 평화를 염원하면서도 정작 각 국가들의 학교엔 '평화'라는 교과목조차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기구까지 만들어 놓고 정작 '미래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에게
평화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는 게 오늘날 살아가는 인류의 현주소입니다.
HWPL의 평화교육이 이같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것이 아닌 이 대표님께서 직접 나서서 실현시킨
HWPL의 평화 행보를 교육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이 대표님께서 직접 중재에 나서 이뤄낸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50년 종교 무력 분쟁의 평화적 해결 사례가 있습니다.
필리핀은 민다나오 섬을 중심으로 50년간 민족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카톨릭 신자 80% 이상인 필리핀에서 소수집단으로 핍박 받아온 무슬림들은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등을 결성해 분리 독립을 위한 무장투쟁을 벌여왔고 이 과정에서 무려 15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대표님은 지난 2014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 섬을 방문해
주정부 및 종교 대표를 비롯한 현지 지도자들을 만나 분쟁의 핵심이 된 종교간 갈등을 멈출 것을 제안했고,
민간 차원의 카톨릭-이술람 평화 협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이어 정부군과 민다나오 최대 무장 세력이던 MILF간 평화 협정까지 체결되면서
마침내 평화를 실현하게 됐습니다.
HWPL은 지난 2018년 2월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와 '평화교육' 합의각서(MOA)를 맺었습니다.
CHED는 고등교육과정을 담당하는 필리핀 정부의 교육기관이며, CHED는 MOA를 통해 HWPL이 제작한
평화교육 과정과 교재를 필리핀 현지 교육시스템에 맞게 조율한 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HWPL의 평화교육은 미국에도 전해졌습니다.
2018년 1월 HWPL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시 골즈 아카데미와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HWPL 대표님은 '모든 학교와 선생님은 학생에게 평화에 관한 교육을 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서 지구촌의 평화를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해 9월 HWPL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열린 '글로벌 평화교육 발전 포럼'에서는
HWPL과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스리랑카 고등교육 및 문화부, 과테말라 교육부,
이라크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부 간 HWPL 평화교육 시행에 관한 MOA가 체결됐습니다.
또한 같은 해 1월 HWPL은 26차 평화순방의 일환으로 진행한 동남아 4개국 순방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대학교(UIN대학, 총장 데데 로시야다)'와
평화학교 MOU를 체결하고 UIN대학은 이날 이 대표님을 명예총장으로 위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인도의 라마갸학교, 노이다 국제대학교, 알콘 공립학교, 삼사라학교, 제이피학교
등 5개 학교는 이 대표의 평화운동을 높이 사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고 이 대표님을 명예이사로
추대했습니다.
이스라엘 마르 엘리아스 학교도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고 명예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학교는 한 학기에 1~2회 정도 3000여명의 전교생에게 HWPL의 평화활동을 재료로 삼아
평화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엘리아스 차코어 총장은 'HWPL의 평화행보는 세계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마르 엘리아스 학교 학생들이 HWPL의 평화교육을 통해 평화의 사자가 되고,
세계 청년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HWPL 평화학교로 지정된 코소보 프리슈티나 대학에선 이 대표의 평화활동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HWPL의 활동상을 담은 배너를 자체 제작해 로비에 설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HWPL의 평화 문화를 배우기 위해 활발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평화를 이룬다 말은 할 수 있어도 실제로 실현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HWPL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일들이 그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평화의 행보가 지구촌 모두의 교과서가 되는 평화 문화 함께 배워요!!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평화하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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